KT가 LTE폰 속도 체험 이벤트 2탄을 시작한다. 이벤트는 부산 해운대와 오션월드, 그리고 전국 24개 베니건스 매장 등에서 이달 중순부터 내달까지 진행된다.
KT(대표 이석채)는 여름 대표 휴가지와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에서 LTE폰 속도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휴대폰 속도에 따라 총 2만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워프 챌린지 2’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TE워프 고객 전원에게는 기본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이통사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폰으로 행사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워프 타이머 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쿠폰을 빠르게 다운받을수록 경품 혜택이 커진다.
해운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내달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2주간 ‘해운대 이벤트광장’에 설치된 전용 부스에서 이벤트가 계속된다. 다운로드 속도에 따라 웨스틴조선부산호텔 숙박권, 해운대푸드상품권, 해운대 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이벤트 참여한 올레 모바일 전 고객에게는 해운대 F&B노천카페 먹거리 10% 할인권을 선물하고, 스마트폰 전자지갑 올레마이월렛 이용 고객에게는 해운대 시설 1천원 할인권도 제공한다.
오션월드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운로드 속도에 따라 오션월드 1년 시즌이용권, 자유이용권, 썬캡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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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 대학로점, 코엑스점 등 전국 24개 베니건스 매장에서는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벤트가 실시된다. 속도에 따라 커플 식사권, 커플 스테이크 세트 등을 제공하고 LTE워프 고객은 후렌치후라이가 기본 제공된다.
강국현 KT 개인프러덕트&마케팅 본부장은 “LTE워프의 빠른 속도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유명 휴가지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휴가철 LTE워프와 함께 즐거운 휴가도 보내고 푸짐한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