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메리츠화재에 젠데스크톱 VDI 공급

일반입력 :2012/07/09 18:49

시트릭스코리아(대표 오세호)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대표 송진규)에 가상데스크톱환경(VDI) 솔루션 젠데스크톱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가 맡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3월 부산 콜센터 상담원 업무환경에 고객 정보 보안과 유연한 작업 환경을위한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플래티넘에디션 구축을 마쳤다. 시스템은 사용자 300명이 젠데스크톱 기반 중앙 데이터센터에서 관리되는 가상 데스크톱을 배포한다. 단말 장애시 자릴 옮겨 10분 이내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메리츠화재가 시스템 구축으로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고 처리해 중요 데이터 유출을 막고 PC 설치 공간 80% 감소와 전력 및 발열량 60% 감소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시트릭스 솔루션으로 메리츠 화재는 VDI 구축에 따른 스마트 워크 실현으로 업무연속성을 보장받고 생산성을 높였다”며 “고객 정보를 포함한 민감한 기업 정보가 유출되지 않게 했고 저전력 PC 구축을 통한 그린 오피스 환경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VDI 추가 구축을 검토중이다.

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대표는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금융권 부문 시장을 지속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