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퍼즐 RPG ‘프린세스 펀트’를 티스토어에 6일 출시했다.
‘프린세스 펀트’는 사용자가 게임 주인공인 공주가 돼 자신과 동행하는 병사를 발로 차 적을 물리치는 방식의 액션 퍼즐 RPG 게임이다. 외국 오픈마켓에 먼저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에선 193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캐릭터를 발로 찬다는 코믹적인 요소와 카툰풍의 그래픽, 간편한 조작 방식이 주요 특징이다. 병사와 폭탄을 발로 차는 방향과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전략성, 걷어차인 병사가 화면을 터치하면 소지한 무기에 따라 스킬을 사용하는 액션성이 재미 요소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RPG 요소가 도입돼 스테이지를 완료할 때마다 골드와 구슬을 무기나 장비 등에 적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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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어 게임 내 RPG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후기 등록, 스크린샷 등록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프린세스 펀트의 티스토어 출시로 국내 사용자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지만 전략과 액션, 성장이 복합적으로 연계돼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