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인도네시아 정식 서비스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 첫 테스트를 시작한 ‘드래곤네스트’는 첫날 5천 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몰려 화제가 됐다. 인도네시아의 평균 첫 날 동시 접속자는 1천5백명 수준이다.
이 같은 성원에 맞춰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달 중순 정식 서비스를 당초보다 앞당겨 5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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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의 퍼블리셔 PT.KREON은 인도네시아의 대표 퍼블리셔로, 동시접속자 2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게임 ‘포인트블랭크’와 최근 동접 10만을 돌파한 캐주얼 게임 1위 ‘로스트사가’, RPG 부문 동시접속자 1위 ‘아틀란티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PT.KREON은 드래곤네스트의 흥행을 위해 이달 내내 다양한 공식 런칭 이벤트를 진행 함은 물론, 다음달 전국 규모의 온라인 PvP 대회와 자카르타와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PvP 대회를 병행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현 PT.KREON 대표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만의 드래곤네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현지화 등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