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엔터크루즈(대표 김명균)와 협약식을 갖고 웹게임 '삼국지존'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웹게임 삼국지존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웹 게임으로 지난 2010년 11월 서비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작품이다. 서비스사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이 웹게임의 일본 서비스를 맡은 엔터크루즈는 다수의 웹게임 및 소셜 게임을 퍼블리싱 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한국에 지사를 둔 일본 게임사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염경호 글로벌사업실장은 삼국지존이 일본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큰 일본 웹 게임시장에서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엔터크루즈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하이원 ‘세븐코어’, 동남아 수출 계약 체결2012.07.05
- 하이원, ‘세븐코어’ 파격 이벤트 실시2012.07.05
- 하이원ENT,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참여2012.07.05
- 하이원 신작 ‘세븐코어’, 2차 테스트 돌입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