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삼국지존', 일본 서비스 임박

일반입력 :2012/07/05 15:24    수정: 2012/07/05 16:16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엔터크루즈(대표 김명균)와 협약식을 갖고 웹게임 '삼국지존'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웹게임 삼국지존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웹 게임으로 지난 2010년 11월 서비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작품이다. 서비스사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이 웹게임의 일본 서비스를 맡은 엔터크루즈는 다수의 웹게임 및 소셜 게임을 퍼블리싱 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한국에 지사를 둔 일본 게임사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염경호 글로벌사업실장은 삼국지존이 일본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큰 일본 웹 게임시장에서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엔터크루즈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