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아이폰용 탱크 대전 게임 '스페이스탱크'가 애플 국내 앱스토어의 무료 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스페이스탱크는 지난달 28일 출시 이후 첫 주말부터 현재까지 무료 게임부문에서 1위, 전체 무료 애플리케이션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아이튠스 내 별점 리뷰가 4천개를 넘어섰다.
단 기간에 높은 인기를 끈 이유로 예전 오락실에서 인기있던 4방향의 탱크 게임 향수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사실적인 그래픽도 눈길을 끈다.
싱글 클레이와 함께 최대 6명까지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 모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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