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전략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4차 테스트를 실시, 내달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추구하는 턴 방식 전략 RPG다. 웹브라우저,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서 동일한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플랫폼간 완벽한 연동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PC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모바일 버전을 통해 내달 5일부터 나흘간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내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기존에 진행된 세 차례의 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에게는 자동으로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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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내달 13일까지 게임 속 책략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되는 이용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게임 내 실제 적용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10일까지 스마트폰 이용실태 및 4차 테스트에 대한 이용자 설문을 진행한다. 또 테스트 기간 중 스마트폰으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용옥’ 아이템 3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