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홀른씨엔티, IBM 클라우드 그룹웨어 도입

일반입력 :2012/07/03 11:06

지오홀른씨엔티(대표 최윤규)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그룹웨어 구현을 위해 한국IBM(대표 이휘성)의 ‘IBM 스마트클라우드 포 소셜 비즈니스(IBM SmartCloud for Social Business)’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오홀른씨엔티는 희토류, 인듐, 전기동 등의 원자재 수출입 업체다. 주요제품인 희토류는 촉매제와 세정제 등으로 사용되는 주요 원료이며 비철, 금속, 주석, 니켈 등의 인듐류와 구리, 산화 몰리브덴, 텅스텐 등의 주요 수출입 품목들은 모든 산업 군에 두루 사용되는 필수 원자재다.

이 회사가 도입한 IBM의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 ‘스마트클라우드 포 소셜 비즈니스’는 안정적인 모바일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및 실시간 온라인 회의가 가능해 의사 결정 시간을 단축하고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오홀른씨엔티는 그룹웨어 도입 시 전 세계 어디서나 이메일 확인, 결재, 그룹 미팅 등이 가능한 업무 환경 구현을 가장 중점적으로 검토한 요건으로 삼았다. 원격지 근무가 많고 시간 약속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무역회사의 특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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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한국IBM 사업부장은 “스마트클라우드 포 소셜 비즈니스는 업무용 소셜 네트워킹과 온라인 미팅, 파일 공유, 이메일 등의 기능이 통합돼 있다”라며 “즉석에서 메일로 보고하거나 온라인 회의를 통해 의사 결정 시간을 단축하고 직원 일지를 통해 업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스마트한 협업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윤규 지오홀른씨엔티 대표는 “현재 직원 중심에서 해외의 바이어, 협력사들로 확장해 이용할 것”이라며 “이들에게 메일 계정을 부여해, 하나의 시스템 상에서 함께 업무를 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업무 및 거래시의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