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VIP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계촌 온라인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돼,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으로, 횡스크롤 방식을 채용한 액션 온라인 게임이다.
VIP 테스트는 공개서비스에서 선보일 콘텐츠의 검증과 개선 사항 확인을 목적으로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중단 없이 진행된다.
이례적으로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VIP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게임을 하면서 쌓이는 포인트를 사용해 게임 속에 구현된 ‘용사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용사마트는 아이패드, LED모니터, 닥터드레 헤드폰, 넷마블 캐시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에 포인트를 투자해 당첨을 노리게 된다.
테스트 마지막 날인 7월 22일에는 이용자들을 직접 회사로 초청해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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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마계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오는 8일까지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마계촌 온라인에 특별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먼저 선보이기 위해 VIP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한층 새로워진 게임을 먼저 즐기면서 푸짐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테스트에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