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에 맞춘 ‘씽크프리모바일프로’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싱크프리모바일프로는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를 읽고 쓸 수 있다. 갤럭시S3, 갤럭시넥서스, 옵티머스 LTE2, 베가 레이서2 등 HD급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온 ICS 기반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나왔다. ICS기반 태블릿에서는 고급편집 기능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씽크프리모바일프로는 '씽크프리온라인' 말고도 '구글드라이브'와 박스닷넷의 '원클라우드'에 연동해 문서를 바로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 PDF 문서에 주석 추가, 편집, 저장 기능을 추가했으며 프리젠테이션 파일에 애니메이션 및 화면 전환 효과를 더하거나 동영상 삽입효과를 추가하는 등 PC 오피스 기능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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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2/06/26/qNxZDbjw9re0189GEHWB.jpg)
정가 21.99달러인 씽크프리모바일프로 앱은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9.99달러로 할인판매된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하반기 오피스에 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단말기를 지원하는 ‘메타OS’ 전략에 맞게 여러 환경에 최적화한 오피스를 선보이고 업계 선두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