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미러리스 카메라 X-프로1 전용 후지논 XF 렌즈 7종을 26일 공개했다.
X-프로1 전용 교환렌즈는 3종에서 10종으로 대폭 추가됐다. 신제품 7종은 올 가을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단렌즈 위주에서 줌 렌즈가 추가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후지필름은 우선 올 가을 14mm 광각렌즈, 18-55mm 표준줌렌즈를 출시한다. 내년 초에는 10-24mm 수퍼와이드줌렌즈, 55-200mm 망원줌렌즈, 27mm 팬케잌렌즈, 56mm 망원렌즈를 출시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성능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렌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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