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컴펠런트 인수 후 첫 스토리지 발표

일반입력 :2012/06/25 14:25

델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 이하 델코리아)는 에너지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인 컴펠런트 스토리지와 블레이드 시스템용 스토리지를 25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델 컴펠런트 SC8000은 2010년 12월 델이 컴펠런트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신제품이다. 컴펠런트의 플루이드 데이터 아키텍처와 델 하드웨어가 처음 결합된 것이다.

SC8000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높은 온도에서도 작동가능한 프레시 에어 기술을 지원한다. 64비트 컴펠런트 스토리지 센터 6.0 운영체제(OS)를 지원하며, 8GB 파이버 채널 연결, 클라이언트 네트워크에 대한 1GbE 또는 10GbE 연결을 지원한다.

자동 계층화와 함께 단일 솔루션 내에 효율적인 SAN 및 NAS를 구현하는 고성능 확장형 파일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단일 네임스페이스 내에서 자동 계층화 스토리지 용량을 최대 1페타바이트(PB)까지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다.

스토리지 블레이드인 델 이퀄로직 PS-M4110 블레이드 어레이도 함께 출시한다. PS-M4110 는 파워에지 블레이드 서버와 포스10 MXL 스위치를 10U 섀시에 탑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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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M4110는 컨트롤러를 1개 내지 2개 SSD, SAS HDD의 다양한 디스크를 지원한다.

안진수 델코리아 스토리지마케팅 담당이사는 “차세대 그린 스토리지 델 컴펠런트 SC8000은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절하게 대응한 제품으로 스토리지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델의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