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가 오는 25일 국내 무대에 데뷔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갤럭시S3 월드 투어-서울’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갤럭시S3는 지난달 3일 영국서 처음 공개된 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총 28개국에서 선출시 됐다. 미국에서는 출시 첫 날 매진을 기록했으며, 국내서도 지난 12일 시작된 예약판매에서 3G버전 한정수량 5천대가 2시간반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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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출시되는 갤럭시S3는 3G 버전이며 SK텔레콤이 단독 유통한다. LTE모델은 내달 초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3 3G 버전은 엑시노스 쿼드 프로세서와 1GB 램, 16GB 내장 메모리를, LTE 모델은 엑시노스 쿼드 프로세서와 2GB 램,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3G 버전이 90만4천원이며 LTE 버전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