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룰더스카이’의 일본 서비스를 넥슨 일본 법인을 통해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서비스 명칭은 ‘浮島ふわりん(Ukishima fuwarin)’다.
이전부터 룰더스카이를 즐기고 있던 일본 이용자은 데이터 이관 신청 절차만 거치면 현지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이관에 동의한 기존 이용자들과 신규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스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국내에서 오랫동안 1등 자리에 올라 있는 룰더스카이가 일본에서도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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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윤병호 부사장은 “일본 현지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넥슨 일본 법인을 통해 룰더스카이의 해외 진출 첫 발을 떼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룰더스카이는 지난해 4월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들 장터에서 장기간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