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서 대박' 사람들 몰려가는 곳?

일반입력 :2012/06/20 10:26    수정: 2012/06/20 10:26

‘다가올 모바일 플랫폼 시장의 주인은?’

스마트폰을 열기를 타고 온 모바일 플랫폼 개발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 중견기업, IT가 아닌 이종기업들까지 초기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특히 4G LTE 서비스 출시가 1년을 넘어서면서 대용량‧초고속의 서비스와 스마트폰 사양도 지난해와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발전, 웹 생태계가 모바일로 급속하게 이동 중이다.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는 이 같은 시장 분위기를 반영,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서 ‘모바일 퍼스트 시대, 생태계와 비즈니스 플랫폼 전망’을 주제로 ‘제7회 CVISION’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핵심 내용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 창출 전략이다. 쉽게 말해, 전문가들이 나와 모바일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전략을 짜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조언한다.

때문에 각 주제별 발표자는 현장을 직접 지휘하고 신사업을 만들어 온 업계 실무담당 임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 키노트는 이현규 KT통합플랫폼개발본부 담당이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통신사의 오픈플랫폼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여기서는 이동통신 업계의 화두인 오픈플랫폼의 실체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이해성 LG유플러스 응용서비스개발담당이 나와 ‘LG유플러스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플랫폼 기반의 신규 통신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인터넷‧콘텐츠업계를 대표해 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 부문장은 ‘스마트TV 시장의 기회와 다음TV 전략’을 설명한다. 화제가 된 다음TV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개발 스토리가 청중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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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에버노트, LG에릭슨, SK텔레콤, 케이큐브벤처스, 로아컨설팅, 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돌비, LG경제연구원, NHN, KEIT, 교보문고, 인피데스 등의 현장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