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메가트론에게 어울릴 만한 디셉티콘과 오토봇처럼 생긴 독특한 와인저장고가 등장해 화제다.
외신은 18일 지난 주 애리조나에 사는 클리포드 웡이 벼룩시장사이트인 크레이그 리스트에 낸 키 1.8m, 몸무게 453kg짜리 와인저장고 스타일의 헤라클레스같이 생긴 로봇 광고를 소개했다.
이 와인저장로봇은 32병의 와인을 담을 수 있다. 이 와인을 보관하는 로봇형 저장고는 LED등이 다리를 꾸미고 있고, 어깨위에는 총이, 그리고 또한 야수처럼 생긴 부분들로 구성돼 있음을 볼 수 있다.
머리부분은 다양한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바뀔 부분품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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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 와인저장고를 광고하는 설명을 보면 이 로봇에는 자동차로 변신한 후에 나타날 포드로고 부품도 찍혀 있다.
이 로봇은 정말로 사람을 위협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어 어린 아이를 무섭게 하거나 손님을 즐겁게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