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카드 ‘BeF’ 쓰고 ‘갤럭시노트’ 받고

일반입력 :2012/06/15 12:20

KT(대표 이석채)는 용돈관리와 멤버십, 교통카드 기능이 통합된 청소년 대상 충전형 용돈카드인 ‘BeF(베프, Best Friend/Better Finance)카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BeF카드는 KT의 통신‧로열티 프로그램과 BC카드의 선불카드 플랫폼을 결합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충전과 조회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KT는 내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BeF카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2천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이 기간 가입한 고객이 8월14일까지 BeF카드를 1만원 이상(누적금액)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 폴라로이드 카메라, 메가박스 2인 팝콘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F카드는 최근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신개념 용돈카드로 인기 몰이 중으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발급돼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돼 있어 편리하며, 모바일에서 청소년 요금제인 알 충전도 가능하다. 올레클럽 멤버십과의 제휴로 세븐일레븐, GS25, KFC 등 2만 여개 올레클럽 가맹점에서는 별포인트를 활용한 할인혜택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BeF카드 신청은 올레닷컴 내 올레클럽 사이트와 BeF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BeF카드 앱은 올레마켓과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황균 KT 금융사업마케팅담당 상무는 “BeF카드는 스마트한 결제 방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만족과 재미를 주고, 부모들에게는 자녀 용돈관리와 올바른 경제습관을 키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