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신작 게임 ‘미친433’ 내놔

일반입력 :2012/06/14 15:54    수정: 2012/06/14 15:56

전하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개발한 신작 게임 ‘미친433’을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친433은 제한시간 4초33 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코믹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코털깎기, 자판기 부수기, 발바닥 간지럽히기 등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한 200개 이상의 미니 게임이 담겨 있다. 빠른 진행으로 강한 몰입도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이 게임은 특히 출시 전부터 ‘공식 불법 APK(Application PacKage)’ 배포 마케팅을 실시, 이미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다. 회사측은 내달 중 8개국 언어를 추가, 전세계 앱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다.

권준모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미친433을 시작으로 연내 총 7종의 게임을 선보일 것”며 “네시삼십삼분 만의 개성있는 색깔을 담은 게임으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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