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플래티넘' IT지원 서비스 발표

일반입력 :2012/06/14 15:08

오라클은 최고 수준의 고객지원을 보장하는 IT 지원 서비스 ‘오라클 플래티넘 서비스’를 14일 발표했다.

오라클 플래티넘 서비스는 ▲이슈 발생시 5분내 응답 ▲15분내 복구 또는 개발팀 보고 ▲30분 조인트 디버깅 ▲24시간 모니터링 ▲매 분기 패칭 및 시스템 업데이트 ▲이슈 예측, 감지 및 개선을 위한 사전 조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플래티넘 서비스는 현재 오라클 엑사데이터, 엑사로직, 스팍 슈퍼 클러스터, 오라클 클라우드 고객에게 적용된다. 이 서비스가 적용되는 플래티넘 컨피규레이션 환경은 엔지니어링, 테스트, 기술 지원이 모두 함께 이뤄진다. 개발 리소스를 요구하는 이슈는 해당 제품을 개발한 오라클팀이 지원한다.

관련기사

오라클 플래티넘 서비스는 기존의 IT 지원 서비스와 전면적인 관리 위탁 서비스의 간극을 이어주는 서비스다. 기존 유지보수서비스(Premier Support)를 이용하는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이 서비스를 즉각 이용할 수 있다.

래리 아브람슨 오라클 고급 고객지원 서비스 부사장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해 IT 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오라클의 플래티넘 컨피규레이션은 강력한 장애 방지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