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마린블루스', 맞고 게임으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2/06/12 18:20    수정: 2012/06/12 18:26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타워 디펜스 게임 ‘삼국지:영웅들의 전설’에 이어 고스톱류 맞고 게임 '마린블루스 맞고'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린블루스는 작가 자신과 주변 인물들을 바다 생물로 의인화해 소소한 일상을 그려낸 웹 카툰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폭넓은 공감대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마린블루스 맞고는 웹 카툰의 느낌을 깔끔한 HD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로 재미있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스토리 모드와 다른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대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여기에 이 게임은 이용자 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별도 채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상대 이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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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블루스 맞고는 이 게임은 국내 이동통신사 오픈마켓과 구글 플레이,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퍼니글루 관계자는 인기작인 타워 디펜스 게임 삼국지:영웅들의전설에 이어 마린블루스 맞고를 출시했다면서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했지만 곧 IOS 버전 등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