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영웅들의 전설'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귀여운 캐릭터로 삼국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 게임은 이용자가 장병을 지휘해 적군과 전투를 벌이는 타워 디펜스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궁수, 마법병, 군악병 등 총 6개의 디펜스 유닛이 존재하며 유닛의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향상되는 업그레이드 기능은 각 유닛마다 3번씩 가능하다. 유닛은 병종마다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그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배치한다면 적군의 공격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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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영웅들의 전설은 총 24개의 스테이지와 6개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됐고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또한 스테이지마다 배치 가능한 유닛에도 차이를 두어 전반적인 난이도를 조절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퍼니글루 측은 삼국지:영웅들의 전설이 이동통신사 오픈마켓을 시작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도 동시 출시됐다면서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