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동양시스템즈(대표이사 이충환)가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으로 'u-Platform Service Leading Company'를 발표했다.
동양시스템즈가 새롭게 선보인 비전은 기존 IT서비스 기업의 한계에서 고 부가가치를 창조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동양시스템즈는 클라우드 시장 진출, 스플렁크 및 세일즈포스닷컴 솔루션 도입, 스마트 워크 구현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의 유통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기업인 '미러스'와의 합병을 앞두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양시스템즈는 이 같은 비전실현 및 합병시너지 등을 통해 오는 2017년 매출액 3천300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충환 동양시스템즈 대표는 "최우선적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육성하여 기존의 고착화되어 있던 비즈니스 구조를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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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미러스 합병으로 B2C 비즈니스 진출 기반을 확보하는 등 사업의 다변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시스템즈는 지난 5월 미러스와의 합병을 결정한바 있으며, 오는 7월 1일 동양네트웍스라는 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