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용도별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일반입력 :2012/06/11 14:36    수정: 2012/06/11 14:36

모토로라 코리아는 환경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3종을 11일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SF600, HK250, HK100 등이다. 이 제품은 각각 야외 활동에 적합한 유연성, 선명한 음질,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F600은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소재가 사용됐다. 이어폰 부분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소수성 메쉬(Hydrophobic Mesh) 소재가 적용됐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케블라 섬유로 마감됐다.

HK250은 소음 감소 기술이 적용돼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음성 안내 기능을 통해 사용시간 및 잔여 통화 시간 등이 음성으로 안내된다.

HK110은 9g의 무게로 9시간 동안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이지 페어 기술을 통해 빠르게 휴대폰과 연결할 수 있으며, 멀티포인트 기술을 통해 2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관련기사

가격은 각각 18만9천원, 5만4천원, 2만9천800원이다.

이수형 모토로라 코리아 CP(Companion Products) 사업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투스 헤드셋 3종은 각각 유연성, 활동성, 편안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류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