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대표 정철종)는 블루투스 헤드셋 '모토로라 HX550'를 2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약 90미터에 이르는 원거리에서도 통화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항상 전화기를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제품 하단의 플립을 젖히는 것만으로 통화 연결이 가능한 래피드커넥트 기술,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크리스탈 토크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2개의 마이크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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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이어 스타일과 인 이어 스타일, 귀걸이 형태로 착용이 가능하다. 대기 시간은 최대 400시간, 통화는 최대 9시간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7만4천900원이다.
박진우 모토로라코리아 CP 사업부문장은 다양한 스타일연출이 가능하며 탁월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