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중력액션 ‘그라비티 러시’ 6월12일 출시

일반입력 :2012/05/31 16:43    수정: 2012/05/31 16:44

김동현

중력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공간을 초월한 액션을 펼치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용 액션 게임 ‘그라비티 러시: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이하 그라비티 러시)가 다음 달 12일 자막 한글화돼 국내 정식 출시된다.

31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중력을 조작해 공간을 활보하는 독특한 컨셉의 중력 액션 게임 그라비티 러시를 자막 한글화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PS비타의 모션센서 기능을 살린 독특한 중력 느낌을 살린 게임으로 이용자는 중력을 자유롭게 조작해 건물이나 벽, 천장 등을 활보하며 전투를 즐기게 된다.

그라비티 러시는 중력풍으로 인해 괴멸직전에 직면해 있는 공중도시 ‘헥사빌’에서 기억을 잃은 소녀 캣이 신비한 검은 고양이 ‘더스티’를 만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더스티를 만나 ‘중력술사’가 된 캣은 마을 사람들을 지키면서 중력풍으로 인해 소실된 구획을 되찾기 위해 분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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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중력술사 레이븐을 비롯한 강적들과의 싸움을 통해 강하게 성장하는 캣은 드디어 헥사빌과 자신을 둘러싼 의문의 핵심에 다가간다.

이 게임의 소비자가격은 4만9천800원이며, 초회판과 일반판 가격이 동일하다. 초회판은 36페이지의 고급 설정집이 동봉될 예정이며, 한정 수량으로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