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애플 행사인 WWDC를 앞두고 차세대 아이폰 정보가 꾸준히 웹, 블로그 등을 통해 나오고 있다.
30일에는 일본 블로그 맥오타카라에 차세대 아이폰 디자인 패널 부분 설계도라고 주장하는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 블로그는 수리회사인 아이랩팩토리라는 회사가 올렸다. 회로도는 최근 유출된 사진과 유사해 디스플레이는 더 커졌고 카메라 위치도 중앙으로 바뀌었다.
아이폰5는 아이폰4S에 비해 더 길고 넓어진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연결 부분은 세로 3.55인치, 가로 2.02인치다. 대각선은 4.08인치다. 16:9 비율의 4인치 디스플레이를 담을 수 있는 크기다. 회로도는 두께를 정확히 표시하지 않았지만 회로도 내용을 보도한 외신은 픽셀, 디스플레이 마스크 등을 고려할 때 아이폰4S보다 두꺼워진 것으로 추정했다. 패널 전면부는 확장해 아이폰4S처럼 모서리에는 금속이 부착될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기사
- 아이폰5 사진 유출?...알루미늄에 소형 도크2012.05.31
- 소니도 아이폰5용 패널 공급 유력2012.05.31
- 아이폰5 임박?...美유통가 "아이폰4, 50불"2012.05.31
- 아이폰5, 결국 4인치로?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