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나성균) 오는 7월 11일까지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색오감은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등 계열사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네오위즈 직원들이 직접 친환경 이동식 텃밭을 제작해 성남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이색적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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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부부들과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과 유기동물보호소 방문 봉사활동, 중증장애아동의 일일부모가 돼보는 활동도 있다. 또 오색오감 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인 입양예정 신생아를 돌보는 봉사도 12회 실시된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홍승아 국장은 “향후 고객, 관계사 등 오색오감 참여 대상을 확대해 자원봉사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