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 스마트폰 게임 ‘탭소닉’ 전용 음원 컴필레이션 ‘위 러브 탭소닉(WE LOVE TAPSONIC)’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원투의 송호범이 결성한 일렉트로닉 유닛 PUNK FLOOR를 비롯해 SWINGS, VASCO, 오브라더스, 얄개들 등 실력파 아티스트 11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일렉트로니카, 힙합, 락 3가지 장르 총 12곡의 탭소닉 전용 음원을 오는 7월까지 6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 음원은 탭소닉에 탑재될 뿐 아니라 컴필레이션 앨범 형태로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재 이 중 가장 먼저 나온 음원은 PUNK FLOOR가 만든 ‘LOOK SO GOOD’, ‘PURRATTA’ 2곡이다. 두 곡 모두 일렉트로니카 장르로 신나는 클럽음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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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김도윤 뮤직컨텐츠사업그룹장은 “대중음악 전문 아티스트들이 모여 게임에 적합한 음악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도를 돼 기쁘다”며 “네오위즈인터넷의 음원 유통, 리듬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제작자와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 등에서 ‘LOOK SO GOOD’, ‘PURRATTA’ 음원을 내려 받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 탭소닉 내 사용 가능한 5천 뮤직포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