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삼성 프린터 모델로 발탁

일반입력 :2012/05/30 14:10

남혜현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수현이 삼성전자 노트북에 이어 프린터 광고까지 차지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스마트 프린터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찍은 광고는 내달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자사 노트북 시리즈9 모델로 활동 중인 김수현을 프린터 광고에도 기용, 삼성전자 IT 제품간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마트 프린터가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김수현은 시리즈9과는 다른 이미지로 이번 광고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손정환 삼성전자 마케팅팀 전무는 대한민국 영화계와 드라마계를 이끌어 갈 주역인 김수현이 기술력과 성능을 자랑하는 삼성 스마트 프린터의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가치와 함께 제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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