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수현·박태환·이승기와 색다른 팬미팅

일반입력 :2012/04/29 15:44    수정: 2012/04/29 18:34

삼성전자가 지난 27일~28일 이틀에 걸쳐 삼성 노트북 시리즈9의 전속모델인 김수현·박태환과 함께 ‘9 to 9'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9 to 9’ 이벤트는 뉴 ‘시리즈9’의 숫자 ‘9’에 착안해 고객들이 저녁 9시에는 김수현을, 아침 9시에는 박태환을 만날 수 있는 팬미팅을 구성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지난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김수현 팬미팅에는 이벤트에 응모한 500여명의 고객들이 모여 삼성 노트북 시리즈9을 다뤄보는 것은 물론 평상시 볼 수 없었던 김수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했다고 삼성은 밝혔다.

이튿날 아침 9시에는 수영선수 박태환과 팬들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찬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전지훈련을 떠나는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태환은 구매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해 선정된 9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최근 방영중인 MBC 드라마 ‘더킹투하츠’의 주인공이자 지펠의 광고모델인 이승기의 특별 초대이벤트를 통해 ‘더킹투하츠’ 드라마 촬영장에 고객들을 직접 초대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지펠에서 선보인 드라마와 브랜드 광고를 이어 주는 브릿지 광고에서 이승기가 직접 초대를 약속한 ‘재하와 항아의 특별이벤트’에는 지난 21일까지 7천500명의 응모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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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삼성지펠 고객 25명은 이승기 사인CD와 포스터 등 선물을 받고,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더킹투하츠’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엑스트라로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행사들은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남성 모델들과 고객들의 스마트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