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시리즈9 영국 공략 강화

일반입력 :2012/04/16 11:19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영국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존 루이스 백화점에 ‘뉴 시리즈9’을 특별 전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시장 공략을 위해 이 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삼성 브랜드샵도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의 뉴 시리즈9 전용 가방과 함께 공동 전시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런던 최고 번화가 피카디리 서커스 옥외광고판에서 뉴 시리즈9의 장인정신과 디자인을 소개하는 45초 분량의 영상 광고를 시작했다.

뉴 시리즈9 13.3인치 제품은 영국 유명 전자제품 전문 잡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와 '컴퓨터 쇼퍼(Computer Shopper)' 등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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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노트북을 목표로 3월 영국에 출시한 뉴 '시리즈9'이 출시 직후 한 달도 되지 않아 PC 전문지의 극찬을 받은 것은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한다고 설명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무는 뉴 시리즈9의 유럽 첫 출시국가인 영국에서 호평이 이어져 유럽시장 전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뉴 시리즈9을 영국 프리미엄 시장에 안착시킨 후, 6월에는 유럽의 전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