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9일부터 청소년 음란물 중독테스트부터 차단방법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소년 음란물 차단’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음란물 폐해 및 대처 방법, 음란물 차단 및 신고 방법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학부모에게는 PC·스마트폰에서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 청소년들이 음란물 중독여부를 자가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 결과 음란물 중독으로 판명되면 상담전화도 바로 연결된다.
행안부는 향후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서도 ‘청소년’ ‘음란물’ 등으로 쉽게 검색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최효종이 출연하는 홍보영상 등 음란물 차단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청소년 대상 게임문화아카데미 24일 개최2012.05.28
- SKT,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팔 걷었다2012.05.28
- 청소년, 성인물 보면 SMS ‘통보’2012.05.28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보안업계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