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와 그의 피앙세 프리실라 찬이 중국 국영방송에 우연히 포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씨넷 아시아는 28일 중국 국영방송 CCTV 다큐멘터리의 40초짜리 클립영상에 주커버그와 그의 아내가 의도치 않게 카메오로 등장한 흥미로운 사실을 보도했다.
상하이 경찰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서 주커버그와 아내 찬은 경찰 뒤로 걸어가는 행인들로 나온다. 주커버그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었으며 찬은 꽃무늬 원피스에 선글래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외신은 이들이 결혼을 앞두고 은밀히 떠난 여행지에서 해당 영상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커버그와 찬은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자신들의 저택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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