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휴대폰 요금만 납부해도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CJ나눔재단, 월드비전과 손잡고 이동통신요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헬로모바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 헬로모바일’은 고객이 납부한 이동통신요금에서 가입자 1명당 매달 2천원씩을 분리해 CJ나눔재단이나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헬로모바일에 가입한 고객은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만 해도 저소득층 공부방 어린이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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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기부 금액이 공부방 어린이의 교육 지원 사업에 쓰이길 원한다면 CJ도너스캠프, 국내 소외된 가정에 후원되길 원하면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헬로모바일에 가입하면 된다. CJ도너스캠프를 통해 헬로모바일에 가입한 고객은 본인이 원할 경우 연간 2만4천원에 해당하는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는 “사회가 변화할 때,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때 항상 새로운 기회가 따르기 마련”이라며 “헬로모바일은 ‘착한’ 방식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기업, 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가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