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CJ푸드빌과 손잡고 ‘뚜레쥬르33’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본지 5월 2일자 단독보도 CJ의 역습…파격요금제 뚜레쥬르폰 출시)
해당 요금제는 월 3만3천원에 음성 1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메가바이트(MB)로 구성됐다. 가입 시 20만원 상당의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교환권도 제공한다.
이 교환권은 가입 후 15일 이후 휴대전화로 전송되고 발행 후 12개월 동안 전국 1천300여개 뚜레쥬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타인 양도 또한 가능하다.
CJ헬로비전측은 그동안 기존 이동통신사가 베이커리 업체등과 제휴해 할인혜택을 제공해왔지만 실제 혜택을 특화된 요금제로 엮어서 출시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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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관계자 “뚜레쥬르33 요금제는 생활소비 밀착형 요금제로 기존 통신 서비스와 다른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이달 말까지 뚜레쥬르33요금제 가입자 전원에게 가입비와 유심비 및 채권보험료 전부를 면제해주고 휴대폰 카드 지갑(4만3천원 상당)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