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22일 아이나비 3D 컬러패키지를 대상으로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한 지도는 지난달 개통한 목포-광양 고속도로 106.8km구간과 완도대교 4차선 개통 구간 등 전국 최신 도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제주도 지역은 실사차량이 직접 지역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에게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정보도 추가 반영됐다. 지난 3월 정기업그레이드에 반영된 여수세계박람회 관련해 임시 개통한 이순신 대교와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주요 시설물을 추가했다. 또한 테마 서비스를 통해 여수 세계엑스포 관련 시설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3D 내비게이션의 전자지도 품질도 높아졌다.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현실감을 살려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금천구청’ 등 총 50곳을 추가로 반영했다.
관련기사
- 팅크웨어, 오토바이 전용 내비게이션 출시2012.05.22
- 아이나비 블랙박스 "뒷면도 기록"2012.05.22
- 팅크웨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보상판매2012.05.22
- 팅크웨어, 매립형 내비 '아이나비 ST200' 출시2012.05.22
주요 건물의 내부 상세도로도 추가했다. 클레이아트 김해 미술관, 암사동 선사주거지 등 전국 180 여건의 주요 시설물 내부도로를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는 여수와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신 도로 정보와 빠른 길 안내를 제공한다”며 “400만 아이나비 고객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