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매립형 내비 '아이나비 ST200'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실속형 매립전용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ST200’ 2종을 5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신제품 2종은 후면에 케이블 위치 조정을 통해 매립 장착성을 높였다. 시야각 확보를 위해 LCD 자체 상하반전 기능이 적용됐다. 또 아이나비 전용 트립 컴퓨터와 연동해 온도 및 오디오 설정, 공조장치와 같은 정보를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선명한 클리어 타입의 LCD를 탑재했으며, 뒷자리에 연결된 모니터와 동일한 영상을 제공하도록 연동할 수 있다. 후진기어 감지 후 별도 조작 없이 후방카메라 전체 화면을 보여주거나 DMB 패널을 자동으로 검색할 수도 있다. 이밖에 비디오, 노래방, 게임 등 멀티미디어 환경도 지원한다.

아이나비 ST200은 7인치와 8인치 2종으로 출시되며 MBC TPEG가 제공된다.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용량 기준 34만9천원, 39만9천원이다. 8GB 용량 제품은 화면 크기별로 각각 38만9천원, 43만9천원이다.

마감재와 샤크안테나, 후방카메라, 트립 컴퓨터 등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 대상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매립에서 중요한 차별화된 매립 장착 기술력과 믿을 수 있는 전국 사후관리(AS)망을 보유하고 있다며 합리적 가격대에 아이나비 매립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