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의 효자 타이틀이자 오픈월드 게임의 새로운 혁명, 그리고 엽기로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은 게임 ‘세인츠 로우’ 시리즈가 차세대 콘솔로 개발된다.
20일 미국 게임스팟은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개발을 맡은 볼리션 스튜디오가 내년 공개가 예정된 차세대 콘솔로 해당 시리즈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게임은 X박스 듀랑고와 플레이스테이션 오비스, 닌텐도의 Wii U 중 어떤 차세대 콘솔로 개발되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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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볼리션은 세인츠 로우 시리즈가 가진 특유의 재미와 다양성을 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게임 속에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차세대 콘솔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
이로써 차세대 콘솔용 게임 개발에 공식적으로 언급한 회사는 인피니티 워드와 트레이아크, 너티독, 다이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베데스다, 네더렐름 스튜디오 등 8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