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올레 4G 와이브로 가입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저장 공간 유클라우드 50GB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82만 올레 와이브로 가입자도 유클라우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유클라우드 50GB 저장 공간 혜택은 올레 모바일 및 올레 인터넷 사용자에게만 제공됐다.
아울러 유클라우드 상품명을 용량을 강조하는 50GB, 100GB, 300GB를 메이직, 프리미엄, VIP로 변경했다. 용량위주의 경쟁을 벗어나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 KT, 기업용 유클라우드 가격 공세2012.05.15
- KT 유클라우드, 디자인-편의성↑2012.05.15
- KT, 기업용 유클라우드 프리미엄 출시2012.05.15
- KT 유클라우드, 국제인증 획득2012.05.15
김충겸 KT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는 “서비스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유클라우드의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타 서비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오는 31일까지 유클라우드에 신규 가입한 올레 와이브로 사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현재 유클라우드 이용 고객은 160만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