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클라우드, 디자인-편의성↑

일반입력 :2012/04/05 18:10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새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업그레이드 내용은 그래픽 위주의 단순한 메뉴 구성과 애니메이션 효과 등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자동 파일분류 및 로딩 관련 처리 속도도 향상시켰다.

새로 추가한 모바일링크 기능은 유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의 URL주소를 생성해 기존의 이메일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뿐만 아니라 메시지나 메신저를 통해서도 손쉽게 공유 가능토록 했다.

김충겸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서비스의 기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사용자 경험”이라며 “딱딱한 IT를 지양하고 시각과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만지고 싶고, 쓰고 싶고, 갖고 싶은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