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스타 이종범, 프로야구매니저 홍보 나서

일반입력 :2012/05/14 11:47    수정: 2012/05/14 11:47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모델로 야구 천재 이종범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의 모델로 활동하는 이종범은 향후 1년간 광고 모델을 비롯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3월 말 은퇴를 공식 선언한 이종범은 1993년 프로로 데뷔해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뛴 16시즌 동안 통산 1천 706경기에 출장해 0.297의 평균 타율에 510도루, 730 타점, 1천 100득점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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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두 차례, 골든 글러브 여섯 차례(유격수 네 번, 외야수 두 번)차지했으며, 한 시즌(1994년) 최다 안타(196개)와 최다 도루(84개)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쏟아낸 불세출의 야구 스타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강상용 개발 실장(프로야구매니저 부문)은 19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한 야구 천재 이종범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1위인 프로야구 매니저가 만나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이용자분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