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야구장서 초대형 이색 응원전 펼쳐

일반입력 :2012/05/13 13:57

남혜현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11일 잠실 야구장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초대형 이색 응원전을 펼쳤다.

이 날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부사장을 비롯한 1천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 에너지 1등급 LG 휘센 뿐!’과 ‘TV는 3D시대, 3D는 역시 LG’라고 쓰인 초대형 플래카드를 선보였다. 세로 32미터, 가로 15미터의 플래카드가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색 응원전은 LG 휘센 시스템에어컨과 LG시네마 3DTV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규 부사장은 “이번 응원전을 통해 1등을 향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재확인했다”면서 “국내 모든 제품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세계 1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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