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2NE1 '울트라북' 노래 부른다

일반입력 :2012/05/10 15:56

남혜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만들고, 인기 아이돌그룹 2NE1이 부른 인텔 '울트라북 송'이 내달 공개된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울트라북 송을 제작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Thumb Nois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인기 아이돌 그룹 2NE1이 완성곡을 부른다.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에서 제작 과정이 공개되며, 음원 외에 2NE1의 울트라북 송 메이킹 필름,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울트라북 송은 전세계 페이스북 방문자들이 음원 제작의 단계에 참여할 수 있다. 인텔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공개되는 2~3개의 짧은 음원을 감상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음원에 투표하면 된다.

선정된 음원을 바탕으로 프로듀서인 테디가 다음 단계의 음악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음원에 대한 투표 및 제작은 약4주 동안 진행되며, 각 단계별 제작된 음원은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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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10일부터 시작되며, 완성된 울트라북 송은 내달 5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 영어, 일어로 동시 공개된다.

이희성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IT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참여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