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유럽 자회사인 'SEEH(Samsung Electronics Europe Holding Cooperatief U.A.)에 2조2천64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채무보증에 대해 글로벌 통합(단기) 차입한도 구축 관련, SEEH 법인에 20억달러를 지급보증하는 건으로, 이 중 12억5천만달러는 기존 지급보증의 대체이며 7억5천만달러는 신규 지급보증이라고 설명했다.
채무보증기간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는 6월부터 약 1년간이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총 채무보증 잔액은 12조8425억4천만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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