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테이프 스토리지 관리편의성↑

일반입력 :2012/05/07 11:08

오라클은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위한 인텔리전트 모니터링 및 관리 소프트웨어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는 테이프 관리를 자동화, 간소화하고 IBM 대비 절반 비용으로 운영효율을 개선한다. 라이브러리, 드라이브, 미디어의 성능 메트릭스를 하나의 창에서 확인가능하며, 향후 발생할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인지해 데이터 손실 방지를 위한 즉각적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드라이브 및 미디어 현황을 세분화해 빠르게 장애 원인을 분석할 수 있으며, 고객이 테이프 인프라에 적합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다운 타임을 최소화해 데이터 관리를 위한 자원 효율을 높이도록 한다.

IBM 크로스로드 리드베리파이 어플라이언스와 차별화되는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는 분석 관리 서버 구축만으로 전세계의 테이프 인프라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백업 또는 아카이브로 테이프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라이브러리가 위치한 곳마다 서버와 스위치를 증설할 필요가 없다.

라이브러리에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며, 민감한 데이터의 노출을 방지 한다. 새로운 디바이스 모니터링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이미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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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는 오라클 스토리지텍 모듈러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위한 전용 관리 솔루션이다.

제임스 케이츠 오라클 하드웨어 개발 담당 부사장은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는 테이프 인프라에 대한 보다 향상된 통찰력을 제공해 스토리지 투자 가치를 극대화한다”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과적으로 레거시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 최적화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