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 하루 동안 놀이동산으로 변신

일반입력 :2012/05/06 15:04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 첨단 연구개발단지인 삼성 디지털시티가 어린이날을 맞아 놀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변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임직원, 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디지털시티 캠퍼스를 개방하는 ‘2012 가족초청 사랑가득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 사랑을 테마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아프리카 전통 타악공연 등 야외 무대공연 ▲워터랜드, 신 환경 체험관 등 테마별 체험의 장 ▲마칭밴드, 경찰 의장대 퍼레이드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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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생대회, 전통 연날리기, 문패 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과 실버특강, 전통 사물놀이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5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을 실내공연장, 3D 영화 상영관 등으로 운영하고 최신 전자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 전시장과 삼성전자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도 개방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