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는 월트디즈니 콘텐츠를 국내 최대 규모로 제공하는 ‘디즈니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쥬니버는 디즈니존을 통해 디즈니의 가족 전문 채널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피니와 퍼브’,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곰돌이 푸의 미니모험’, ‘만능수리공 매니’, ‘특수요원 오소’, ‘인어공주’ 등 애니메이션을 우리말과 영어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이미지, 플래시게임, 색칠공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향후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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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버는 디즈니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쥬니버 내 이벤트 페이지에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구세트, 장난감, 게임기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디즈니채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최성호 NHN 본부장은 “디즈니존 서비스를 통해 쥬니버 이용자들이 디즈니 콘텐츠를 더욱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쥬니버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학습 두 가지 효과를 전달하는 유익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훈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전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의 수많은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중”이라며 “쥬니어네이버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디즈니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