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에서 미국 PBS의 영어교육 애니메이션 ‘까이유(Caillou)’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까이유’는 동생 돌보기, 병원 가기, 놀이터에서 친구와 놀기 등 어린이들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짧고 쉬운 영어 대사들로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서는 ‘호야네 집’, ‘까이유의 이야기나라’ 등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쥬니버는 우선 ‘까이유’ 첫번째 시즌의 총 115편의 영문 및 국문 콘텐츠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향후 순차적으로 2~5 시즌 콘텐츠도 업데이트해, 어린이들이 ‘까이유’를 통해 보다 흥미롭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최소영 NHN 센터장은 “그동안 DVD로만 접할 수 있었던 ‘까이유’를 쥬니버에서 무료로 제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쥬니버는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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