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아마추어 웹툰 작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 스티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오는 20일까지 마이피플 스티커 2개를 규격에 맞게 제작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마이피플 대화 중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스티커 대사와 이에 맞춘 적절한 그림이 50% 비중으로 평가된다. 선정작 발표는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자 6명에게는 경품으로 닥터드레(Dr. Dre) 헤드폰이 제공되며 이들이 제작한 스티커는 마이피플에서 실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마이피플에 적용된 선정작 중 첫 한 달간 사용량이 가장 많은 스티커의 출품자에게는 인센티브 상금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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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이피플을 통해 웹툰 서비스 ‘만화속세상’의 인기 웹툰을 활용한 스티커를 비롯해 유행어, 연말연시, 기념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 약 150여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어쿠스틱라이프’, ‘팬더댄스’, ‘코알랄라’ 등 웹툰 스티커를 선보였고 최근 ‘낭만오피스’, ‘피노키오’, ‘지혜가 쫀득쫀득’, ‘탐묘인간’ 등 4편을 추가했다.
고정희 다음커뮤니케이션 소셜기획팀장은 “이용자들에게 마이피플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스티커 이용의 즐거움을 알리고 더욱 다양한 스티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음 만화속세상과 만화를 사랑하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치있고 유용한 스티커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