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하이닉스 추가 지분 매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SK하이닉스 지분 21%만으로도 안정적인 경영권을 가질 수 있다”며 “추가적인 지분 매입 고려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대만 반도체 업체 엘피다 실사에 대해서는 “SK하이닉스가 면밀히 검토해서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며 “SK텔레콤을 통한 자금지원보다는 하이닉스 재무 범위 내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